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이 마라톤 대회 의료지원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치과의사인 양재희 병원장이 지난 1월 취임한 바 있는 창원병원은 지난 3일 (주)삼송 창립기념 마라톤 대회에 의료진을 파견했다.
특히 창원병원은 이날 의료진 및 앰뷸런스 등의 의료지원을 통해 대회 도중 다친 선수들에게는 드레싱, 골절치료, 응급후송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병원 관계자는 “창원병원에서는 마라톤, 체육행사 등 창원시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의료지원을 실시, 근로자 및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치료를 통해 더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