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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성공 자문단 회의 아시아예방치과학회

관리자 기자  2007.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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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예방치과학회(AAPD·회장 신승철)국제학술대회가 내년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자문단 회의를 열고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자문단으로는 김주환 학술원 회원, 이재현 전 단국치대 학장, 김종배 대한구강보건협회장, 김동기 치협 부회장, 윤흥렬 전 FDI회장, 최유진 전 경희치대 교수, 백대일 서울치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AAPD는 내년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으로, 아시아 20여 개국으로부터 500명~600명의 예방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예방관련 진료 분야 뿐만 아니라 공중구강보건, 구강보건통계, 심미치과분야, 구취조절 분야, 구강보건교육, 치과진료제도 등 폭 넓은 분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자문단 회의에서는 김종배 회장은 대회 슬로건으로 “ The longer tooth life, the happier social life! " (치아수명연장으로 행복한 삶을!) 이라는 안을 제시했으며, 윤흥렬 전 FDI회장은 참가자와 참여업체에 대한 개별 접촉방안을 충고하고 해외연자 선정시 참여 인원 확보를 부탁하는 안 등 실제적인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편 아시아예방치과학회는 앞으로 빠른 시일 안에 세계보건기구, FDI, IADR, 대한치과의사협회, 보건복지부 등 국내외 치과계단체와 관계의 후원을 인정받도록 노력하고 전국 각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및 치위생과, 치기공과 등 학교와 각 학술단체들을 중심으로 한 대회 조직위원회도 구성, 본격적인 준비활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