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향숙 E&I 치과의원 원장이 경희치대 여자동문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경희치대 여자동문회는 지난 7일 경희치대 신축건물 광장프라자에서 제 2차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새로 선출된 전 회장은 “그동안 임상에 충실했던 시간만큼 앞으로는 350여명의 경희치대 여자동문 및 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임 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우이형 경희대 치과병원장과 홍정표 경희치대 동창회장은 “여자 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앞으로 병원, 학교, 동문회 등에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 59차 국가고시에서 수석을 차지한 황은영 동문에게 공로패가 증정됐다.
또 올해 치대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동창회 신입 회원 및 선후배 회원, 치전원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선배들의 임상경험 및 치과계 미래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