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임프란트’를 주제로 오는 31일과 4월 1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춘계학술대회 프로그램 가운데 샤샤 조바노빅(UCLA 치과대학) 교수의 특별강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칭)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는 학술대회 첫날 2개의 섹션으로 나눠 이종엽 교수와 함병도 원장 등 총 8명의 강연과 8개의 매니아 특강을 준비했다.
또한 오스템과 포인트메디칼의 스폰서 심포지엄과 우수회원을 위한 무료 핸즈온 코스, 우수회원 발표, 구연 등의 학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임프란트계의 세계적인 스타로 잘 알려져 있는 조바노빅 교수는 학술대회 둘쨋날 해외연자 특강에서 최고의 심미적 결과를 얻기 위한 요소로 ▲골 기초 ▲임프란트 디자인과 식립 위치 ▲임프란트 주위 연조직의 양과 질 ▲지대주 재료와 연결 ▲Ceramic emergence 등 5가지를 제시할 계획이다.
그는 첫 번째 ‘골 기초’ 강의에서 ▲발치와 치유된 ridge에서의 레이저 활용방법 ▲단순 및 복잡 골 유도 재생 방법 ▲bone block graft ▲상악동 이식 및 Distraction Osteogenesis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는 임프란트 식립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각 단계별로 설명한 뒤 Surgical stent의 제작과 Scalloped, 1-piece 임프란트의 적응증 및 결과를 다룬다.
세 번째 강의에서는 ▲최소한의 절개로 연조직 다루기 ▲연조직 처치에서의 레이저 활용 ▲연조직 채취 방법과 이식 등을 다루며, 네 번째 강의에서는 이상적인 연조직 지지를 이루기 위한 보철적인 방법 등 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바노빅 교수는 마지막 강연에서 환자 관리를 위한 외과의사, 보철의사, 치과기공사 및 스탭과의 협력과 팀웍에 대해 언급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케이스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둘쨋날에는 ▲임프란트 환자의 유형별 상담법 ▲임프란트 보철 및 기공과정 등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5개의 특강이 열린다. 문의 02-558-5966(학회 사무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