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14일 잠실 롯데호텔서
지난 1일부터 온라인교육원을 개설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학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정문규)가 오는 4월 13일과 14일 ‘개원의를 위한 어려운 보철 쉽게 따라잡기’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는 3명의 유명 해외연자 특강과 3개의 심포지엄 ▲치과기공사를 위한 특강 ▲치과위생사를 위한 심포지엄 ▲54개의 임상증례발표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정문규 회장은 “춘계학술대회는 철저히 개원한 회원들을 위한 학술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며 “명성이 자자한 해외연자 3명의 특별강연과 기본과정에서부터 스페셜한 부분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보철학회 학술대회에 초청된 3명의 해외연자들은 세계적인 연자로 정평이 나 있어 이들의 강연이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연자로 초청된 스웨덴의 칼슨(Gunnar E. Carlsson) 교수는 ‘일반보철과 임프란트 보철에서 교합의 임상적 처리’, UCLA대학의 멕라렌(Edward A. McLaren) 교수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알아야할 심미보철의 핫 토픽’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재미교포 치과기공사인 사뮤엘 리(Samuel C. Lee) 씨는 ‘Emotion of Excellence"를 주제로 기공강연을 할 예정이다<아래 연자 소개 참조>.
학술대회 첫날에는 임프란트, 고정성, 가철성, 심미, 재료영역 분야 등 54연제의 전공의 및 인정의 발표와 3개의 심포지엄, 칼슨 교수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환자만족을 극대화하는 일반보철치료’, ‘Full mouth rehabilitation’, 심미 임프란트 치료 쉽게 따라 하기’를 주제로 열리는 3개의 심포지엄에는 이근우·이종엽·이석형·최대균·조규성·우이형 교수, 이승규·주대원·박현식 원장이 연자로 나와 강연할 예정이다.
둘쨋날에는 사뮤엘 씨의 기공강연과 멕라렌 교수의 특강이 펼쳐지며, ▲심미보철 환자의 매니지먼트 ▲임프란트 심미보철 치료시 재료의 올바른 사용법 ▲디지탈 이미지의 심미보철 응용 ▲스탭이 알아야 할 심미임프란트 치료의 기본 등 5개의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심미보철 치료의 기본과정’ 강연이 준비돼 있다.
문의 : 02-569-1604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