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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심미치과학회 서울학술대회 38일 앞으로…

관리자 기자  2007.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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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 분야 ‘빅3’ 합동강연 펼친다
학술대회 후 병원경영에 큰몫
위생사와 함께 들으면 효과적


세계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단일 학술대회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인데다, 질 높은 학술강연이 예상되고 있어 국내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치의신보는 조직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임프란트, 세라믹, 컴퍼짓, 치아미백 등 모두 4개 분야의 유명 연자 소개를 5회에 걸쳐 게재, 다가오는 학술대회를 미리 조망해 본다.  <편집자 주>

 

이번 세계심미치과학회 서울학술대회는 치과의사들의 시선을 자극하는 또 하나의 학술 임상강연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 치과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치아 미백 분야 강연이 바로 그 것.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현재 세계 치아 미백 분야를 이론적·임상적으로 이끌어 가는 3명의 선구자들이 총출동해 치아 미백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 이라는 것이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미국의 밴 헤이우드 박사, 영국의 린다 그린월, 한국의 권소란 박사.
미백 학술 분야 ‘빅3’로 불리 우고 있는 이들 연자들은 학술대회 기간인 5월 5일 오후부터 합동강연을 펼친다.


합동강연과 관련 조직위원회는 “치아미백에 대해 한국 치과의사들 중에는 일부 선입견과 오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 미백 강연을 듣고 나면 일부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이들 세 명의 연자들이 미백 분야에서 ‘빅3’ 로 불리우며 주목을 받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조지아 치대 교수인 밴 헤이워드 박사는 1989년 치아 미백 관련 첫 논문을 발표하는 등 ‘자가미백의 창시자’, ‘미백 분야의 어머니’로 불리운다.


헤이우드 박사의 저서인 ‘치아미백’은 미백 임상을 실시하고 있는 미국 치과의사들 로부터는 ‘고전’으로 불리우며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
특히 세계적으로 미백 관련 최다 논문 발표자로도 유명하다.
밴 헤이우드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자가미백의 핵심정리’라는 주제를 갖고 명성에 걸맞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치아 미백과 심미 수복 저서를 출판, Royal Society of Medicine의 Dental Book Prize를 수상한 린다 그린 월도 라이벌로 인식되는 헤이우드 박사와 한국의 권 박사에 뒤지 지 않기 위해 명 강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린다 그린 월은 이번 학술대회 에서 ‘다양한 증례에 따른 적절한 미백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주제에서 나타났듯이, 10여 년이 넘는 임상적 경험과 데이터를 토대로 ‘케이스별 노하우’ 전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학술대회 연자중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미백 전문가가 헤이우드박사와 린다 그린월 이라면, 동양을 대표하는 치아 미백 연자로 한국의 권 박사가 나 선다.
최근 국내 치과의사로는 처음으로 번역본이 아닌 자체 미백 저서인 ‘치아 미백 아틀라스’를 출간 한 권 박사는 ‘강력 미백 더 쉽고 , 효과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준비 중이다.
권 박사는 자신이 개발한 저 농도의 미백제로 강력한 미백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이번 학술대회 강연에서 공개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모든 심미치료에 치아미백을 포함시킬 수 있는 독창적인 가이드라인 공개도 검토 중 이다.
권 박사는 “ 치아미백은 위생사 등 스탭들이 치과의사의 지도아래 시행할 수 있는 술식” 이라며 “학술대회 이후 병원경영에 도움을 받으려면 원장들이 위생사와 함께 강연을 받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충고했다.
또 “미국의 경우 치아 미백 분야는 이미 개원가에서는 보편화 됐다” 면서 “한국에서도 치과분야의 보편적 술식으로 자리잡을 날이 멀지 않은 만큼, 그린 월과 헤이우드 박사의 강연은 한번쯤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동운 기자 $(function() { $('#news_body_area img').each(function(i) { var tmpImage = new Image(); tmpImage.src = $(this).attr('src'); if (parseInt(tmpImage.width) > 720) { $(this).css('width', '720px'); } }); }); var 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Int("720"); $("img[xtype='photo']").load(function(obj) { var title = $(this).attr('title'); $(this).attr('alt', title); $(this).removeAttr('title'); var image_align_class = ""; var clazz = $(this).attr('class'); if (clazz != null && clazz.length > 0) { image_align_class = " "+clazz; } $(this).attr('class', 'img'); $(this).removeAttr('xtype'); var w = parseInt($(this).css('width')); if (isNaN(w)) { w = 0; } var h = parseInt($(this).css('height')); if (isNaN(h)) { h = 0; } if (w <= 0) { var timg = new Image(); timg.src = this.src; w = parseInt(timg.width); if (isNaN(w)) { //... } } if (w > MYNEWS_PHOTO_LIMIT_WIDTH) { var pct = parseFloat(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Float(w); w = MYNEWS_PHOTO_LIMIT_WIDTH; if (pct > 0 && pct < 1 && h > 0) { h = Math.floor(parseFloat(h) * pct); } } $(this).css('width', w+"px"); if (h > 0) { $(this).css('height', h+"px"); } $(this).w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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