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티움이 지난 1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주최한 ‘임프란티움 심포지엄 2007’에 17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Simple & Active’라는 주제로 국내 유명연자들이 대거 초청돼 앞으로 행해질 역동적이고 심플한 미래 임프란트에 대한 고찰과 함께 다양한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각종 최신 임상정보는 물론 앞으로 추구할 심플하고 역동적인 미래 임프란트에 대한 발전과 흐름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주목을 끌었다.
또한 연자마다 각 분야의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노하우가 공개돼 개원의는 물론 참가자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날 심포지엄 연자로는 지영덕 원광치대 교수를 비롯해 류재준 고려대 교수, 이성복 경희치대 교수, 이대희·윤성만·함병도·김태형·정성민 원장 등이 대거 참석해 임프란트 관련 다양한 시술 노하우가 총망라됐다.
강의내용으로는 ▲Available Bone Augmentation Technique for Implant Placement를 비롯해 ▲Simple Approaches for Implantation into Extraction Sockets ▲Long-term Evaluation of Dental Implant ▲Easy & Simple Anterior Immediate Implantation Using Implantium ▲Simple Surgical Approaches in Various Compromised Situation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연 외에도 외부 행사장에서 덴티움의 임프란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과 기공부스도 준비해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 실습을 할 수 있는 핸즈온 체험관이 마련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연장에는 일본, 이란, 홍콩, 싱가포르, 인도 등에서 교수, 치과의사, 딜러 등 외국인도 상당수 참석해 심포지엄 열기에 동참했다. 덴티움은 이들을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경품과 특판행사를 마련, 3천만원 상당의 상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됐으며, 특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심포지엄 당일 기념품으로 마련한 수술포 등은 금새 동이 나 향후 해당 치과로 전달키로 하는 등 예상보다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심포지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