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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총회·학술집담회

관리자 기자  2007.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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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봉 신임 회장 취임


대한치주과학회 임원들이 지난 21일 열린 총회 후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단상 위에 모였다.



2006년도에 차기회장으로 선임된 박 회장은 2009년 3월까지 앞으로 2년간 치주과학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또 류인철 서울치대 교수가 새 부회장으로 지명됐으며 황광세, 노문호 현 감사가 다시 감사로 추대됐다.
박준봉 신임 회장은 소감을 통해 “우리들은 변화하는 세대 속에 있어서 과거는 존재하고 미래는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시대에 맞도록 변모하자는 회원들의 개선의 목소리를 받아들어 미래 시대에 부응하는 학회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가장 중요한 것이 회원들의 참여라고 생각한다. 집행부는 집행부 대로 고민하고 회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학회가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기를 마친 채중규 전 회장은 “치주과학회가 지난 60년에 창립된 이후 현재 4개 지부를 포함해 1500여명의 회원, 680명의 인정의가 배출되는 등 크게 성장했다. 또 지난 해에는 학회지가 학술진흥재단에 등재되기도 했다”며 “각 부서를 맡으신 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치주과학회는 또 이날 총회에서 3억2천만여원의 2007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아울러 ▲종합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 개최 ▲일본치주과학회 50주년 학술대회 참가 ▲대만 및 중국 치주과학회 교류협의 ▲학회지 온라인 투고 및 심사 시스템 구축 ▲홈페이지 지속적 보완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열린 학술집담회에서는 정의원 연세치대 교수가 ‘Ridge Preservation and Gap Healing in Immediate Implantation’이라는 연제로 강의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