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보험 선정
올해년도 치과의사 의료배상책임보험 보험사에 현대해상화재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이철영)가 최종 선정됐다.
치협은 공개입찰을 통해 입찰서류 등을 검토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현대해상화재보험(주)를 보험 주간사로, 메리츠화재보험(주)를 참여사로 최종 선정했다.
운영사는 지난해와 변동없이 현대해상 본사에서 선정한 MPS가 선정됐다.
김성욱 총무이사는 “지난해까지 메드인으로 이원화됐으나 올해부터는 일원화돼 회원들이 혼란이 줄어들게 됐다”며 “7천명 정도가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총무이사는 “특히, 페이닥터의 경우도 치협 배상책임보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일시적으로 휴직을 하거나 직장을 옮기더라도 배상책임보험계약을 계속 유지해야 만일에 발생할지모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치협은 “운영사인 엠피에스(MPS)로 가입해야 사고발생시 신속한 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보험만기시 재계약을 하지 않고 추후로 신규로 가입하면 종전의 소급답보일이 소급되고 신규 보험가입일로부터 행한 진료로 야기된 손해배상청구만을 담보하며 무사고 할인혜택 등도 없어진다”고 거듭 밝혔다.
가입문의 : 02-742-1870(현대해상 MPS 대리점)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