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치과위생사회(회장 이근유·이하 보건치위생사회)가 구강보건팀 해체결정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다.
보건치위생사회는 최근 전국 256개 보건소 1200여명의 치과위생사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최근 구강보건팀 해체와 관련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이들은 “국민소득 2만 불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구강건강수준은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민의 구강보건을 지휘하는 보건복지부 구강보건팀을 해체한다는 시대에 뒤 떨어진 행정을 즉각 철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