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 연수회 성료

단국치대 치의학 연구소(소장박경주)와 예방치과교실이 주관하는 아동 치면열구전색사업 연수회가 지난달 24, 25일 이틀간 단국치대에서 열렸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치면열구전색사업에 대한 평가와 이차우식 발생을 최소화하는 이론 및 기술 전수, 사업의 올바른 평가 방법이 집중 논의됐다.
연수회를 주관한 신승철 교수는 이번 연수회에서 ▲치면열구전색사업은 시술을 많이 해야 한다는 양적 확대보다는 하나의 시술이라도 정확하고 확실하게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역 사회의 전색 대상 수요량에 대한 공급 비율과 시술 후 우식 예방 효과 ▲구강건강증진을 얼마나 증진시키는 데 기여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