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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연자’ ‘행사장-참석자’ 즉석 문답 해결

관리자 기자  2007.04.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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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서저리, 해외연자&포스터 Ⅳ

 

오스템이 오는 14일과 15일에 치러질 예정인 ‘오스템 미팅 2007’이 총 5개의 라이브 서저리 강연을 비롯해 10명의 해외연자 특별 초청강연, 116개의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테마를 선정, 개원가의 학술욕구를 채워 줄 전망이다.
이번 시간은 오스템 미팅 2007 네 번째 시간으로 ‘라이브 서저리, 해외연자 & 포스터 Ⅳ’라는 주제로 각 테마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다.

 


라이브 서저리는 총 5명의 연자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오스템은 삼성동 앞선치과병원에서 진행되는 수술을 코엑스 3층 컨벤션홀로 직접 실시간 중계, 오스템 미팅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수술 과정을 시청 가능토록 했다.
특히 각 연자의 라이브 서저리 이후 ‘병원-연자"와 ‘행사장-참석자’ 간의 Q&A 시간도 마련, 즉석에서 궁금증에 대한 대답을 얻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라이브 서저리의 첫 연자인 김영균 교수(분당 서울대학교병원)는 ‘상악동골이식술 도중의 문제해결법-골이식재 안정법, 연조직 처치’라는 주제로 상악동 골이식술과 임프란트를 식립하는 과정에 대한 문제점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김영일 원장(한일병원 치과의원)은 치조확장술(ridge splitting)이라는 주제로 치조골 확장의 노하우와 술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해 설명하며, 이근호 원장(리즈치과의원)이 ‘치과 외래에서 경골의 이식’을 주제로 심하게 퇴축된 양측성 상악동 거상술의 경우 선택되는 술식인 경골 이식의 시술 방법 등에 대해 짚어본다.
이어서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의원)은 전치부 발치 후 식립 & Impression 후 temporary 제작에 대해,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Standard surgical procedure of GS system implant’에 대한 라이브 서저리를 계획하고 있다.
오스템은 라이브 서저리 강연과 함께 특별히 해외 연자 11명을 초청, 세계 치의학의 최신 흐름을 전달한다.


아제이·아짓 박사(인도)의 3I of Osstem Implant System - Immediate Extraction, Immediate Placement, Immediate Loading을 비롯해 ▲찬시룬 박사(싱가포르)의 Application of Platelet-Rich Plasma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데이비드 교수(미국)의 Practical application of immediate loading ▲하우킴추안 박사(말레이시아)의 Orthodontic consideration for implant dentistry ▲황빈양 박사(타이완)의 A guideline for tissue profile preservation/ augmentation in different implant placement modality ▲김성래 박사(미국)의 Build-up of emergence profile and soft tissue architecture around maxillary anterior single implant using a custom temporary crown at the time of second stage surgery ▲구로시타 박사(일본)의 Immediate occlusal loading and immediate nonocclusal loading ▲알버트 리 박사(홍콩)의 Application of Small Diameter Dental Implants in Clinical Dentistry ▲오롤로프 박사(러시아)의 Correction of autoimmune diseases, with the purpose of elimination of pathological components which obstruct physiological osteogenesis ▲쪼우레이 교수(중국)의 Dental Implant Treatment Protocols in the Edentulous Maxilla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오스템 미팅 2007의 또 하나의 볼거리 중 하나인 116개의 포스터 발표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이번에 발표될 116편의 포스터는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오스템 미팅의 질적 업그레이드를 대변해 주고 있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임프란트 기초연구부터, 임상 연구와 증례 보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고, 오스템임플란트연구소 발표 8건을 포함한 총 116편의 포스터가 발표될 예정으로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유용한 정보가 많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포스터 전시는 15일 오전부터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