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풀 서비스 아카데미(대표이사 김용서 )가 올해로 10번째 개최한 ‘2007 조이풀 치과경영 및 서비스 매너 대 심포지엄’이 4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성공하는 병원경영을 위한 7가지 Master Key’를 주제로 지난 1일 여의도 대한투자신탁빌딩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김용서 즐거운 치과 원장의 ‘치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Key & Keyway’ 강좌를 비롯한 총 7강좌가 강의장 두 곳에서 진행됐다.
우선 김 원장은 이날 치과의사와 직원, 직원과 직원 등 내부 갈등 원인 및 직원과 환자의 외부적인 갈등 원인의 진단서부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실질적인 갈등의 유형과 심리적 유형, 행동의 패턴 등의 사례 소개를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 양내윤 유머경영연구소 소장이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치과 만들기’에 대해, 하민회 이미지 21대표 원장이 ‘성공하는 치과 이미지 구축을 위한 내부 조직관리’, 황혜미 서비스엑설런스 소장이 ‘치과 서비스 프로세스와 현장서비스 코칭’을 주제로 의료서비스 현장관리 및 지도, 치과 서비스 프로세스와 품질관리 및 치과 임상 현장 서비스 코칭에 대해 발표했다.
또 손정필 상담심리 교수가 ‘환자만족을 위한 치과 서비스-인간행동변화 NLP 이해를 통한 환자 상담 기법’을 주제로, 임 민 조이풀 서비스 아카데미교육실장이 ‘치과 서비스 리더를 위한 애니어그램을 통한 성공하는 사람의 성격관리’를 강연했다.
특히 권 훈 미래아동치과병원 원장은 미래 치과의 블루오션 분야로서 예방치료 가운데서도 불소 바니쉬 도포와 관련해 임상에서 가장 쉽고 경제적 수입까지 보장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사용가이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모 원장은 “서로 다른 성격과 행동유형을 가진 조직원들이 함께 즐겁고 신나는 내부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치과 조직원들의 각자 서로 다른 욕구와 가치관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각기 다른 성향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조화롭게 협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자신의 성격기질과 성향, 바람직한 대인관계 형성방법을 치과의 상황과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듣고 그 해결책을 공유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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