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 후 즉시 식립하는 방법과 지연 식립하는 방안을 비교 분석하는 강연회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
매달 무료로 진행되는 장상건 원장 임프란트 4월 강연회가 지난 3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빌딩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서 장 원장은 발치 후 즉시 식립의 장점으로 발치와의 치조골 내에서 bone architecture의 골격을 유지, 인공치아의 전체 계면을 통해 지속적인 치조골의 bone remodeling rate의 증가를 일으키는 만큼, 치조제의 흡수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강조 했다.
특히 인공치아의 조기이식으로 그냥 방치한 경우보다 치조골이 흡수되는 비율과 양을 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발치 후 One Stage Technique는 Interdental Papillae의 형태를 갖출 수가 있어 상악의 전치부에서의 발치 후 즉시 식립은 지연 식립보다 심미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가지고 온다고 피력, 주목을 받았다.
한편 장 원장의 내달 강연회는 5월 1일 같은 장소인 대치동 섬유센터 빌딩에서 ‘흡수된 하악골의 처치’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 원장과 한만형 경희치대 보철과 외래교수, 양영환 경기도 치과의사회 부회장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핸즈온 코스도 오는 28일, 29일 서울 종로구 선유빌딩 알로덴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문의 (주)내이 박미혜 주임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