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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학술대회 오 성 욱 조직위원장

관리자 기자  2007.04.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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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략이 대회 성공 비결”


“다양한 학술프로그램 이외에도 우수회원을 위한 라운지 운영, 비보이 댄스 공연, 재테크 강좌 등을 통해 회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했다.”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이번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오성욱 조직위원장은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 전략이 성공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오 위원장은 “질적인 학술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비보이들의 문화공연과 재테크 강좌 등을 통해 잔치의 개념을 회원들에게 심어주고자 노력했다”며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스탭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팀워크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아름다움의 원리로부터 시작해 아름다움의 결정체를 만드는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고 대회 취지를 밝힌 오 위원장은 “국내의 저명한 연자들과 명강사로 이미 입증된 조바노빅 교수를 초청해 임프란트의 심미적 완성도와 만족감을 높이는 방법을 정리해 보며 치료시 예기치 않게 겪게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늘 부족했던 2%를 채우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처음 시도돼 상당히 관심을 끌었던 매니아 특강에 대해 오 위원장은 “기존의 학술대회와 차별화하기 위해 새롭게 시도한 매니아 특강에 대해 회원들의 관심이 상당했다”면서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을 통해 정보와 신뢰를 얻는 등 공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오 위원장은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하는 강연 등에 치과기공사들도 참가해 들음으로써 심미에 안목을 갖도록 했다”며 “모든 스탭들과 원장이 참여함으로써 정보도 얻고 임프란트 팀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