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치과의원 10개소 중 8개소가 의료비 소득공제 증빙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제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치과의원은 총 1만 3045개소 중 1만 1284개소가 증빙자료를 제출, 86.5%의 제출율을 보였다. 이어 치과병원은 총 135개소 중 125개소가 제출, 92.6%의 제출율을 나타냈다.
이번 집계에 따르면 전체 요양기관 제출 대상 총 7만6697개소 중 6만557개소가 증빙자료를 제출해 79%의 제출율을 보였으며, 종합병원은 299개소 모두가 병원은 1 322개소 중 1173개소가 증빙서류를 제출해 88.7%를 기록했다.
이 밖에 약국은 90.8%, 한방병원은 99.3%, 한의원은 76.8% 조산원은 25.7%를 나타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