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경수·이하 서치신협)이 신협중앙회 연중 공제캠페인에서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서치신협은 지난 6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열린 신용협동조합중앙회 2006년도 공제사업 평가 시상식 및 2007 발대식에서 전체 1200여개 조합 중 해당 분야 1위에 올라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신협중앙회 임원, 각 지역별 협의회장, 각 지역본부장, 36개 수상 조합 등 총 350여명이 참석하는 등 전국 신용협동조합 관계자들의 ‘축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서치신협은 지난 2001년 공제캠페인 3군 1위(전국 연도 순위 7위), 2002년 신협중앙회 중부지역본부 주관 수도권 공제캠페인 연도 대상, 2003년 공제캠페인 종합우수상 1위, 2004년 연도 대상, 2005년도 종합우수상 1위에 이어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올라 ‘공제 최우수 조합’의 명성을 이어갔다.
서치신협은 지난 2005년 11월 1일부터 2006년 10월 31일까지 실시한 공제 캠페인에서 합계 공제료 9천9백56만6799원을 달성해 이 같은 영예를 차지했다.
서치신협 관계자는 “이번 연도 대상 수상의 쾌거는 조합 임·위원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조합 사랑에 대한 단합된 힘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치신협 외에도 전북치과의사신협이 군별 우수상 7군 2위, 인천치과의사신협이 8군에서 목표달성상을 차지하는 등 각 치과의사신협이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