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치과네트워크는 지난 1일 경기·전라권 전체 사원교육을 실시했다.
미르치과 네트워크(대표 류경호)는 지난달 17일, 1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경상권 전체 사원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달 31일과 4월 1일에도 대천 한화콘도에서 경기·전라권 전체 사원교육 실시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800여명의 미르치과병원 사원들에 대해 총 36시간이 넘는 교육을 실시했다.
환자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와 새로운 병원 문화 창출을 위해 기획된 이번 사원교육에는 20여명의 우수 강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각 병원 원장들로 구성된 최고경영자(CEO)과정, 관리자 능력개발과정, 사원조직 활성화 교육과정, 병원코디네이터 능력향상과정 등 각 직급별 전문 교육과정이 진행돼 미르치과의 질적 향상과 변화,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호 미르네트워크 대표는 “이제 치과도 대형화 기업화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사원 교육 역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이뤄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또 “소비자들의 의료지식이 높아지면서 병원은 이제 진료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고객 서비스를 이뤄내야 할 것”이라며 “이제 단순한 서비스만으로는 고객 유치가 힘들며 합리적인 경영철학이 뒷받침 된 마음에서 우러나온 서비스 정신만이 고객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