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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기회 등 3개단체 공동 학술대회 “인적 동원·학술 내용 성공적”

관리자 기자  2007.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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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길·최태주·변태희 회장·이청재 준비위원장

 


“치과기공계가 창조적 미래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춘길·이하 서치기회), 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회장 최태주·이하 인치기회), 대한치과기공학회(회장 변태희·이하 치기공학회) 등 3개 단체의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가 인적 동원 및 내용 면에서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낳았다고 평가했다.


김춘길 서치기회 회장은 “지난 1년여 전부터 수준 높은 학술 강연 등 최선의 학술대회를 위한 기틀을 다져왔다. 일부 기자재 전시회 조직 등에서 잡음이 있었지만 큰 문제 없이 치러졌다고 생각한다. 격려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최태주 인치기회 회장은 “잘 차려 놓은 밥상을 먹기만 한 기분이다. 절반 이상의 인치기회 회원들이 질 높은 강연을 함께해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차기 집행부에도 함께 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변태희 치기공학회 회장은 “이제 학술대회도 규모의 경제를 통해 운영돼야한다. 특히 주조 없는 치과기공계 환경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회원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수도권의 치기공단체들이 함께 앞장서 트렌드를 이끌어갔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청재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은 “지난해 캐드캠 강연에 이어 올해는 환자와 치과의사, 그리고 기공사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둔 강연을 배치했다. 또 각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을 위한 장소를 마련한 것도 특색”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등록인원 수 뿐 아니라 강연 내용에서 이전 학술대회와 차별되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