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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납부 힘써 주세요” 납부율 저조… 회무 운영에 어려움

관리자 기자  2007.04.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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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00% 경남 94.1% 광주 93%순


지난해 동기대비 치협회비 납부율이 평균 1.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에 제출된 각 시·도지부별 협회비 납부현황에 따르면 4월 10일 현재 전체납부율이 72.9%로 전년도 동기대비 납부율 74.4%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지부 가운데 제주지부가 100%의 납부율을 보여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경남지부가 94.1%로 뒤를 이었다. 이어 광주지부(93.0%), 울산지부(90.9%), 충북지부(85.4%), 전남지부(82.6%), 충남지부(82.3%), 부산지부(81.1%) 등만이 납부율 80%를 넘어섰다.


이같은 협회비 납부 저조로 인해 치협에서는 최대한 지출을 억제하면서 긴축재정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치과계 각종 큰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각 위원회마다 애를 태우고 있는 실정이다.
치협은 지속적인 독려를 통해 회비 납부와 관련,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