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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 피해구제 치과 3위 소보원

관리자 기자  2007.04.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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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보호원(이하 소보원)에 접수된 지난해 의료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건수 가운데 치과가 115건으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195건(16.9%)을 기록한 내과였고 2위는 정형외과 159건(13.8%), 3위 치과,  산부인과 107건(9.3%), 신경외과 103건(8.9%)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10일 소보원이 발표한 ‘2006년 불만처리 및 피해구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의료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접수건수가 전년대비 5.8% 증가해 115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진료과목별로 이 외에도 일반외과가 102건(8.8%), 성형외과 91건(7.9%), 안과 56건(4.8%), 흉부외과 32건(2.8%)으로 조사됐다. 특히 성형외과의 경우 91건을 기록해 2005년 피해구제 신청건수인 58건에 비해 57%라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