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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총회 준비 만전 6월 9일 ‘치아의 날’로 명칭 통일

관리자 기자  2007.04.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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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기이사회
치협은 지난 1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5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다뤄질 일반의안 등 주요안건에 대해 검토하며 총회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2일 열린 임시이사회에 이어 각 시·도지부에서 상정한 일반의안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며 각 의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그동안 병행돼 사용하던 ‘구강보건의 날’과 ‘치아의 날’ 명칭과 관련해 이후 ‘치아의 날’로 명칭을 통일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올해 구강보건주간 표어로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인’으로 정했다.  또 공적심사위 심의를 통해 선정된 협회대상(학술상)에 고재승 서울치대 교수와 신인학술상에 이효정 분당서울대병원 촉탁교수를 수상자로 추인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7년 FDI 두바이 총회 대표단 구성과 관련해 국제위에 일임키로 했으며, 또 최근 통과된 노인장기요양법 관련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준비 TF팀을 구성키로 하고 조영식 기획이사를 비롯해 전민용 치무이사, 마경화 상근보험이사, 박덕영 강릉치대 교수, 김철신 구강보건정책연구회 연구원, 홍순구 기획실장 등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어 보고사항으로 북한 개성공업지구 협력구강병원 설립 추진경과를 포함해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시행에 관한 건, 각 시·도지부 협회비 납부현황, 신한카드 수수료율 인하 등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이뤄졌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