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철 서울치대 보존과 교수가 진행하는 ‘교과서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최신 근관치료 서울·경기 2데이 코스’가 지난 7일과 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50명 모집에 60명이 넘게 등록하는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일부 참석자가 간이의자에서 강의를 듣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교과서에서 가르쳐 주지않는 최신 근관치료Ⅱ/MTA’의 저자인 이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최근 부쩍 늘어난 근관치료의 해결되지 않는 문제점을 속시원하게 풀어줌으로써 엔도에 강한 자신감을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교수는 특히, 눈으로 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다년간의 임상을 통해 제작된 동영상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개념으로 쉽게 풀어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손장호 월간 치과계 대표는 “강의 참석자들에게 설문조사한 강의 만족도도 매우 좋게 나왔다”며 “역대 연자들 중의 최고의 반응이었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