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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행위 관행수가·빈도수 조사 치협, 진흥원에 연구 용역 의뢰

관리자 기자  2007.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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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은 노인의치, 광중합형레진충전, 광중합형글래스아이오노머시멘트충전 등의 비급여행위에 대해 급여로 전환 시 소요될 건강보험 재정을 추계하는 연구를 시행한다.
치협은 특히 관련 연구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연구 용역을 의뢰했으며, 진흥원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일정 기간 동안(예정 20일) 이들 비급여 행위에 대한 관행수가 및 빈도 수를 조사하고 있다.


‘치과 비급여행위의 급여행위로의 전환이 건강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제목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진흥원에서는 치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1000곳에 대해 직접 전화를 걸어 답을 요구하거나 조사표를 작성해 팩스로 발송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김영주 보험이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차후 건강보험 수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비급여에 대한 자료가 적으면 건강보험 수가가 낮아지게 되고 비급여에 대한 자료가 충실하면 건강보험 수가가 높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