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6일 입법예고한 ‘국립중앙의료원법’ 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지난 17일 오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감신 경북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공청회에는 박형근 제주의대 교수와 보건복지부 공공의료팀장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국립의료원 노조,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왔다.
복지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학계, 시민사회단체 및 국립의료원 노조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6월 중에 동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