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이 레크리에이션과 건강상담을 병행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치과의사 양재희 병원장이 병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창원병원은 매달 지역 내 노인정 등을 찾아 노인들을 위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창원병원의 간호팀이 창원시 남산동에 위치한 남산노인정 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근력테스트를 해주고 혈압 및 혈당체크를 실시했다.
또 이들은 건강상담과 치매 및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운동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는 한편 파스와 다과 등을 제공하고 돌아왔다. 창원병원 측은 “노인 간호봉사 뿐만 아니라 매월 정기적으로 의료봉사, 자원봉사, 의료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목욕봉사단도 모집, 목욕봉사를 실시할 계획에 있는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