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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투쟁기금 동참 치정회 임원들, 안 협회장에 350만원 전달

관리자 기자  2007.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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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정회(회장 신영순) 임원들이 의료법 개악저지를 위한 성금 350만원을 모아 의료법 전면개정안 비상대책위원장인 안성모 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치정회 성금 모금에는 신영순 회장을 비롯한 치정회 임원 17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20만원 이상의 기금을 모았다.


21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8차 치정회 정기대의원총회를 끝으로 3년동안의 임기를 마감하는 신영순 치정회 회장은 지난 18일 치협을 방문해 안 협회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안 협회장은 “치정회 임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해준데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3년동안 회장직을 잘 수행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다”고 인사했다.


신 회장은 “시원하다. 차기 집행부가 잘 할 것이다”며 “치정회 특성상 공개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협회장과 신 회장은 성금 전달식을 가진 뒤 치정회 명칭을 비롯한 치정회 활동과 정책연구소 설립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김성욱 총무이사와 이원균 공보이사가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