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조선치대 교수가 지난 16일 대한레이저치의학회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김 교수가 학회에 기부한 기부금은 레이저치의학의 학술 발전과 학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들의 포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김 교수는 아호인 ‘자평(子平)’을 따 자평 학술대상, 자평 최우수상, 자평 우수상을 만들었다.
‘자평 학술대상’의 시상은 전년도 대한레이저치의학회지에 발표된 논문 중 최우수 논문에 수여될 계획이며 ‘자평 최우수상’은 당해 대한레이저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구연이나 포스터 발표 중 최우수 논문에, ‘자평 우수상’은 당해 대한레이저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구연이나 포스터 발표 중 우수 논문에 주어진다.

또 각 상에 따른 부상으로 김 교수가 기부한 기부금이 소정의 포상금으로 지급된다.
한편 김 교수는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2004년도 학술대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2006년 추계학술대회 학술대회장, ICOI KOREA 2007년 제3회 학술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7개의 국외학회지의 논문 심사자,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