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노년치의학회가 ‘100세인을 위한 치의학 ’을 주제로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치협 종합학술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 일정부분 기여할 수 있도록 치협에 건의키로 했다.
(가칭)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태원)는 지난 17일 서울대치과대학에서 2007년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박태원 회장은 “이번 치협 학술대회 주제가 ‘100세인을 위한 치의학’인 만큼 노년치의학과도 밀접한 부분이 많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에 학회가 어떠한 형태로든 참여해 학술대회에 일조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치협에 공식 요청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6년 회무, 재무, 감사 보고가 별무리 없이 통과 됐으며 2007년 사업계획으로 ▲노인치과학 교재 편찬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 2회 이상 개최 ▲학회지 2회 이상 발간 ▲연수회 1회 개최 ▲회원 친목도모사업 ▲지부결성 ▲학회지 제작 ▲회원 패 시안 제정 등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또 오는 6월 11일 요시노부 마키 일본 동경치대 교수(일본 노년 치의학회 총무이사)를 초청한 가운데 학술집담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 직전 열린 학술집담회에서는 최진영 서울치대 교수가 ‘Botox(Botulinum Toxi)과 Filler를 이용한 Antiaging Treatment’를 주제로 주름 제거, 사각턱, 안면 윤곽, 입술 확장, 코성형, 무턱 재건 등에 이를 시술하는 방법 및 기본원리를 소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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