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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회장 검찰에 고발 의료연대회의

관리자 기자  2007.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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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이 편법로비 의혹을 받고 사퇴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경실련 등이 참여하는 의료의 공공성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연대회의(이하 의료연대회의)가 장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의료연대회의는 지난달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의협 금품로비 의혹이야 말로 정·관에 만연해 있는 준법성과 도덕성에 대한 불감증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며 “로비의혹 관련 국회의원, 복지부공무원,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전모를 국민이 납득할 만큼 한 점 의혹 없이 전모를 밝힐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의료연대회의는 ▲관련자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와 처벌 ▲(관련) 비리의원 및 비리공무원 엄중 처벌 등을 주장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