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의 군사교육을 마친 292명의 치과의사 공중보건의사들이 중앙직무교육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근무기관에 배치됐다.
치과의사 공보의들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직무교육을 받은 뒤 26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평가시험을 거쳐 각 시도기관에 배치가 완료됐다.
국윤아 군무이사는 지난달 25일 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직무교육에서 ‘지역사회 치과의사로서의 공중보건의사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국 이사는 강연에서 치협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치협에서 공보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치협에서도 공보의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국 이사는 “치과의사로서의 품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억에 남을 3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성실히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