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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복물 임상 미래 밑거름 희망” 조경안 원장 등 4명 출판기념회

관리자 기자  2007.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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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안·송희남·양홍석 원장과 김창환 소장의 ‘permanent cement’가 책 속에서 영글게 됐다.
조경안 원장 등은 지난달 25일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Est hetic Harmony 출판기념회’를 열고 책에 대한 소개를 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책을 감수한 강동완 대한치과턱관절기능교합학회 회장은 기념회에 참석해 “대학에 재직하면서 21년간 이처럼 감동 있고 뜻깊은 자리는 처음”이라며 “구강 내 이뤄진 작품이 얼마나 예술성과 수명성을 갖는지가 중요하다. 예술성과 영구적 수명성을 갖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냈고 환자 구강 내에서 살아 숨쉬는 보철물을 봤을 때 조경안 원장 등의 노고가 매우 크다. 치과계의 또 다른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경안 원장은 “원고를 탈고하면서 장시간의 공황이 있었다”며 “지식의 무지를 느끼면서 아무렇게나 책을 내서는 안되겠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외국의 심미책을 보면서 많이 부러워한 가운데 외국책에서 놓쳤던 부분을 중심으로 책을 발간한 것에 대해 의미를 두고 평가받고 싶다. 책 속의 사진은 과거이나 과거가 아니라 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미래가 될 것이다. 진료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


‘Esthetic Harmony’는 15케이스의 임상증례를 통해 수복물의 형태와 이에 반응하는 치은에 대한 접근법을 제시했으며, 각 케이스들은 초진에서 팔로우업(follow-up)까지 단계적으로 임상과정과 기공과정에 대한 사진을 고해상도로 단계별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기념회에는 강동완 대한치과턱관절기능교합학회 회장, 김세영 ICOI 회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책 구입 문의 : 02-992-0726(에이플러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