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완 전 조선치대 학장이 오는 9월 있을 예정인 조선대학교 총장선거에 출마한다.
강 전 학장은 최근 “오랜 기간 교직에 있으면서 학장, 병원장 거쳤고 국가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많은 경험을 쌓았다”면서 “특히 조선대 내 치대 위상도 강화돼 오는 9월 있을 조선대 총장선거에 출마하는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조선대 총장 출마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의대 2명, 사범대 2명, 외국어대 1명등 5명 정도의 교수가 출사표를 던질 것이 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학장은 “한 대학교의 총장은 경영 마인드로 무장하고 대학 교육에 봉사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인사가 돼야 한다”면서 “총장 출마를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국가 사업참여 경험 등을 살려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강조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