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아치과네트워크(회장 민병진)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일까지 양일간 모아치과 신규가입 회원 병원을 대상으로 ‘원장 및 경영지원팀을 위한 성공 경영 2일 집중 코스’를 마포구 거인씨앤아이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최근 신규 가입한 8개 치과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병원경영 전문가인 정기춘 원장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병원 경영의 4가지 포인트를 중심으로 경영 진단에 대한 구체적인 툴과 투자, 경영, 진료 측면에서의 효율적인 경영 모델과 수익성 향상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공동개원과 고성과를 내기 위한 팀 구성 등 치과경영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아울러 ‘모아치과’에 맞게 Customizing된 내용의 직원 채용, 상황에 맞는 환자 응대 시스템, 원장 직무 분담, 개원 핵심 준비사항과 필수 환자 관리 매뉴얼 등 실질적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모아치과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성공 경영 집중 코스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경쟁우위를 갖추기 위한 회원치과들의 치과 수익 다변화를 모색함과 동시에 치과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앞으로도 모아에서는 다양한 강의와 세미나를 마련해 회원치과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에서 임상 중심의 전국 모아치과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