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가산동 이전식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도약을 준비하자.”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공동대표 조기종, 신이철, 곽정민, 박상태·이하 건치)가 지난달 2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새 회관 이전식을 개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건치의 ‘가산동 시대’를 연 이날 이전식에는 전민용 치협 치무이사와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회장, 이상윤 보건의료단체연합 사무국장 등 보건의료계 내외빈들과 (주)오스템임플란트, (주)스카이덴탈 등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치의 새 ‘보금자리’를 둘러보고 축하의 덕담을 건넸다.
또 건치의 최고 원로회원인 양정강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 전임회장인 김광수 한양여대 교수, 김인섭 감사 등 전현직 임원 및 지부 회원들이 다수 참석해 뜻 깊은 행사를 지켜봤다.
조기종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20여 년 전 구로에서 시작한 건치가 다시 구로로 돌아오게 됐다. 20여 년 동안 그랬듯이 향후 20년도 처음 시작한다는 초심으로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회관 이전 경과보고와 건치의 제2도약을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됐으며, 해금공연, 인천지역 시민노래패 ‘아름다운 청년’의 축하문화공연 등이 열렸다.
또 역대 자료집 전시회와 책자 판매, 소장그림 경매행사가 열리는 등 흥겨운 집들이 행사가 이어졌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