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의국의 동문들이 올해도 개원의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의국동문회 (회장 김무중·이하 경구회)가 주최하는 ‘제8회 경구회 학술집담회’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경북치대 1층 강당에서 펼쳐진다.
‘어려운 Implant 증례 헤쳐가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모두 4명의 연자가 강연한다. 첫 연자인 이용규 원장(불꽃연합치과의원)은 ‘상악동 수술을 피해가는 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최경수 원장(시카고치과의원)이 ‘Sinus Graft & resorbable Membrane"에 대해, 박진우 경북치대 치주과 교수는 ‘GBR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할 것인가’, 장윤제 원장(장윤제연합치과의원)은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증례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주제로 각각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날 강연은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패널 토의가 이어진다.
경구회 측은 “이번 집담회에서는 개원가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여러 가지 증례들 중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증례들을 쉽게 헤쳐나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져보고자 한다”며 “많이 참석해 임상지식의 교류와 배움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참가 문의 053-952-0428((주)오스템대구)
윤선영 기자경북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의국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