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

관리자 기자  2007.05.10 00:00:00

기사프린트

부여 등 4개지역 선정


보건복지부는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충남 부여, 전북 순창, 경북 의성(이상 지원형), 강원 원주(자립형) 등 4개 지역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 고령사회의 바람직한 지역복지모델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복지부 지역복지서비스 혁신사업 예산(’07년 771억원) 중 일부가 지원되며, 향후 5년간 매년 지역별로 20~30억원의 국고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공립치매병원, 요양병원, 재가노인지원센터, 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 등 보건복지 인프라 사업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서비스,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노인돌보미 바우처, 재가노인 서비스 등의 복지 서비스 사업의 지원으로 해당지역을 거점 고령친화모델로 발전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지역에서는 그 특성에 따라 향후 고령사회의 새로운 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시범사업의 향후 성과에 따라 유사한 지역에도 확대 적용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