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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환자 유치 마케팅

관리자 기자  2007.05.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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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서비스협, 현지 설명회 개최

 

해외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구성돼 지난 3월 발족한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가 해외 현지 설명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 소속 27개 의료기관과 정부는 공동으로 미국 LA에서 우리나라 의료서비스 수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첫 설명회는 27개 협의회 회원 의료기관과 국내 여행사, 한국관광공사, 보건산업진흥원,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미국 LA 월셔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협의회는 또 지난 5일에는 재미교포들의 최대 축제인 ‘한인음악축제’에 홍보부스를 설치, 교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의료서비스 수준을 알릴 수 있는 각종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협의회는 현지설명회 및 홍보전에 맞춰 다국어 홈페이지 (www.koreahealthtour.co.kr)를 구축하고 현지 신문, 라디오,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 환자에 대해서는 소개·알선을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의료법 전면 개정안에 포함시켜 추진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