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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의원 살리기’ 시동 유기덕 한의협 신임 회장 본격 회무

관리자 기자  2007.05.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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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덕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신임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회무에 나섰다.
한의협은 지난 8일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지난달 28일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제38대 회장에 당선된 유기덕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기덕 신임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취임식이 끝나고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허준 묘소를 참배해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유기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1년 안에 범한의계 대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동네한의원 살리기’를 위한 건강보험 등 한의학과 관련한 각종 의료제도 개선 작업의 큰 그림이 실천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이어 지난 9일 김정곤 서울시한의사회 회장, 윤한룡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김장현 대한한의학회 등 당연직 부회장을 비롯한 38대 중앙회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