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임원·의장단 워크숍
서울지부(회장 김성옥) 집행부는 세무 대책, 의료법 전면 개정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의료광고의 정확한 지침 마련, 대시민 홍보 강화 등을 올해 10대 중점사업으로 으로 정했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28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치 임원 및 의장단 워크숍을 열고 올해 각 부서 중점 사업계획 보고와 올해 중점 사업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서치 집행부는 이날 워크숍에서 올해 10대 중점사업으로 ▲국세청 세무 방향 파악 및 전반적인 세무 대책 수립 ▲의료법 전면 개정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및 대책 수립 ▲의료광고의 정확한 지침 마련 및 과대·허위 광고 단속 강화 ▲미가입 치과의사에 대한 적극적 가입을 위한 대책 마련 ▲과년도 회비 미납자 및 상습적인 회비 미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서울지부는 ▲조의금 규정 보완을 위한 연구위원회 구성, 대책 마련 ▲‘서울시치과의사회 클린(Clean) 회원증’을 통한 개원의 상호간의 윤리의식 강화 ▲학교구강검진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 ▲간호조무사의 치과방사선 촬영을 위한 지속적인 요구 ▲회원 전체를 위한 공격적이고 공익적인 대시민 홍보 강화 등을 결정했다.
10대 중점 사업계획과 관련해 서울지부는 지난해부터 임프란트, 레이저, 미백, 심미치료 등에서 과대광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공익적인 대국민 홍보를 통해 과대광고의 허와 실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또한 서울지부는 올해도 클린회원증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법제부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클린회원증 게재여부를 파악한 후 재발급키로 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