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악안면신경과학연구회’ 창립

관리자 기자  2007.05.17 00:00:00

기사프린트

김중수 회장 추대


악안면 신경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자들을 중심으로 악안면신경과학연구회(회장 김중수)가 창립됐다.
연구회는 지난 7일 서울치대 생체재료동 세미나실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출범, 치의학계에서도 신경과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학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연구회를 준비하느라 애써온 김중수 서울치대 구강생리학교실 교수를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악안면 신경과학 관련 학술 강연회와 강습회를 통해 국내 관련 분야의 학술적 연구를 증진하고 국제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연구회 관계자는 “특히 정부에서 1단계 뇌연구 촉진 기본 계획을 완료하고 2008년부터 10년간 2단계 사업 계획을 수립해 뇌 연구의 진흥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치의학계에도 뇌연구에 대해 전문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연구회가 설립돼 그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창립 총회가 개최되기에 앞서 악안면 신경과학의 최신 경향을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하고 김원재 교수(전남대학교 구강생리학교실)가 ‘Emx2 inhibits adult neurogenesis from neural stem cell of the hippocampal dendate gyrus and SVZ (subventricular zone)’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이승복 교수(서울대학교 조직발생학교실), 안동국 교수(경북대학교 구강생리학교실), 김현정 교수(서울대학교 마취과학교실), 오석배 교수(서울대학교 생리학교실)의 강연과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