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개원의들로 구성된 부산치과의사 남성앙상블(단장 윤경규 원장·이하 앙상블)이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앙상블은 오는 19일 부산 문화회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음악을 사랑하는 남자 치과의사들의 모임인 앙상블은 현재 14명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지난 2001년 창단 모임을 가진 이후 2003년 4월 창단 연주회를 비롯 3회에 걸쳐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특히 부산지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공연을 한 바 있으며, ‘KBS TV문화 속으로’ 방송출연, 부산 소년의 집 청소년 오케스트라 자선음악회 협연, 일본 동경지역 교회 순회공연 등 국내외 크고 작은 음악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