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대 유니콘스 야구단과 손을 잡고 ‘대국민 금연 홍보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김재영 부회장을 비롯한 김현순 문화복지 이사, 차혜영, 나성식 금연위원회 위원 등 치협 관계자와 정재호 단장 등 현대 유니콘스 프로야구단 관계자등은 지난 14일 수원시내 모처에서 이번 사업과 관련 공식 조인식을 체결한 가운데 사업의 성공운영을 다짐했다.
이번 ‘대국민 금연 홍보사업’은 현대 유니콘스 야구단의 홈구장인 수원구장 내 좌측펜스에 치협이 주관하는 ‘금연존’을 설치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특히 현대 유니콘스 야구단 선수가 이번 시즌 동안 금연존을 통과하는 홈런을 칠 경우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전교생 100명 미만의 초, 중등학교에 금연문구가 새겨진 칫솔 및 금연관련 책자, 사인볼 등을 지원하게 된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