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석 교수가 일본 치의 대상 연수회 강연 후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손동석 대구가톨릭병원 치과 교수가 일본 임프란트의 대가들을 대상으로 Piezoelectric Bone Surgery를 전수했다.
손 교수는 지난 3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일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2 days hands on Piezoelectric Bone Surgery를 열었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는 현 일본 임프란트(Japanese Society of Oral Implantologist) 학회장인 가와조에 교수, 전치부 즉시 식립 및 심미 보철의 대가인 하야시 박사 등 일본 임프란트계에서 활동 중인 12명의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초음파 수술기의 작동 원리와 Piezoelectric Internal Sinus Floor Elevation(PI SE), Piezoelectric Direct Sinus Graft, Piezoelectric Ridge Splitting, Piezoelectric Harvesting Autogenous Block Bone and Chip 그리고 다양한 적응증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일본 임프란트 학회에서는 향후 손 교수를 일본으로 초청해 강연을 듣기로 했다.
한편 초음파 수술기는 손 교수에 의해 지난 2002년 한국에 최초로 소개됐으며 손 교수는 앞으로 대만, 태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초음파 수술 연수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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