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과 전국 간호사 1만여명이 참가하는 건강축제 한마당이 다음달 1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이하 간협)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정과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홍보하고 서울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축제 한마당인 ‘제7회 전국대회’를 ‘건강한 노후, 간호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는 이날 대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범사업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방문간호서비스’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홍보비디오가 상영,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물놀이와 한국 간호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갤러리,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건강부스가 운영되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