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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미용술식 대중화 기틀 마련

관리자 기자  2007.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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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의 경영 및 치료 전략과 관련 새로운 화두로 등장한 턱얼굴 미용 세미나가 열린 강연을 통한 저변확대에 나섰다.
쁘띠성형치과클럽(회장 최재영·이하 클럽)은 지난 1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실에서 150여명의 개원의 및 스탭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 오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오픈 아카데미는 그 동안 장소 및 수강인원 제한 등의 이유로 수강 기회를 아쉽게 놓친 개원의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대형 강의의 형태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클럽의 회장인 최재영 원장(옥스포드치과의원)은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을 이용해 치과에서 안전하게 적용 가능한 턱얼굴 미용 술식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의는 기존 핸즈온 코스 위주로 실시되던 소규모 실습 세미나에서 벗어나 더 많은 개원의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규모 이론 강의와 생생한 시연을 통해 치과 미용술식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연에서 최 회장은 ▲보톡스 종류 및 원리 ▲악안면 근육의 이해 ▲부위별 적용 용량 ▲필러의 종류 및 선택 ▲필러의 사용법 및 주의점 등에 대해 상세한 이론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아울러 기초에서 응용까지 보톡스의 완벽 사용법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필러의 선택, 다양한 주사법 정리, 얼굴 전반에 걸친 임상 사용례와 사후관리 방법,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보톡스와 필러의 복합사용 방법, 필러 사용 후 마사지 방법과 A/S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최 회장이 직접 선보인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참석한 개원의들이 즉석에서 시술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임상 케이스의 시연을 통해 이론 강의를 뒷받침했다.
특히 각 이론 강의 및 라이브 서저리 직후에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다양한 층위의 질문을 쏟아내 최근 형성되고 있는 치과 미용성형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세미나 관계자는 “이번 오픈 세미나를 통해 그 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던 임상가들이 강의를 듣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핸즈온 코스를 운영하면서 정기적으로 대규모 오픈 강연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쁘띠클럽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결집된 역량을 바탕으로 다음달 3일 대전에서 핸즈온 코스를 준비하고 있다.
아카데미 참여 문의 02-2639-8080 / 011-9639-1500(이경화 팀장)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