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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예방 경각심 일깨워 창원병원 ‘사행시’등 행사

관리자 기자  2007.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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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이 병원 감염예방 등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창원병원은 지난 16일  전 직원의 손 씻기 모니터링을 통해 손 씻기가 가장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손 씻기 왕’을 뽑고 각 부서에서 제출한 감염관리 포스터 전시회 및 ‘병원감염’이란 단어로 사행시 콘테스트를 여는 등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병원에서의 특별한 이벤트와 포스터를 보면서 손 씻기가 왜 중요한지 시각적인 교육과 참여하는 즐거움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제공됐다.


병원 측은 이 행사가 병원감염예방을 위한 손 씻기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지게 됐으며, 병원감염으로부터 환자와 보호자 및 의료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창원병원 관계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감염관리를 재미있고 쉽게, 그리고 즐거움으로 다가서게 해 환자 및 보호자, 병원직원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작년부터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