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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어려울수록 ‘한마음 퍼팅’ 서울지부 자선골프대회 성료

관리자 기자  2007.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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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회장 김성옥)는 지난 17일 용인프라자 컨트리클럽에서 제22회 서치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각 구회간의 단합 뿐만 아니라 소외된 불우한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로 치러져 각 구별로 5만원의 자선기금을 모금하는 등 115만원의 자선기금이 모아졌다.
챔피온조, 신페리오 방식의 핸디캡조, 시니어부, 여자부,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 대회에서 영예의 챔피온조 우승은 75타를 기록한 임종호 회원(금천구)이 차지했다.
핸디캡조에서는 조종만 회원(송파구), 시니어부 조성복 회원(종로구), 여자부 이현경 회원(서초구)이 각각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는 종합 234타를 기록한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박영섭)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43타를 기록한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전용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성옥 서울지부 회장을 비롯해 이수구·김재영·안창영 치협 부회장, 김우성 치협 감사, 최인호 서울시 25개구회장협의회 회장, 이경재 치재협회 회장 등 148명이 참석했다.
김성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수 십 년간 치과계를 압박했던 여러 요인보다 지난 2년간 더 많은 심각하고 큰 어려움에 치과계는 직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치와 치협에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후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