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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알림회’시민과 함께 즐긴다 전남대 치전원 내달 1일부터 시내서 행사

관리자 기자  2007.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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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구강보건주간에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는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 ‘치과알림회’ 행사가 올해도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광주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치과알림회’는 전남대 치전원 학생들이 6월 9일 치아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구강검진을 비롯해 진료상담, 패널 전시를 통한 구강건강증진 계몽 등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다.


올해에는 ‘희망을 주는 ‘이’들’이란 캐치프레이즈로 구강검진 및 진료상담 외에도 잇솔질 교육, 치실사용법 교육, 인상채득 해주기, 치과상식을 알리는 OX퀴즈, 추억의 뽑기 퀴즈,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서지훈 치과알림회 회장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치과알림회가 전남대 전통행사로 자리매김 한데는 선배들의 노력이 가장 컸다”며 “이번에도 시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오희균 전남대 치전원 원장은 “교내 행사가 아닌 범시민적 행사로 진행되는 치과알림회가 광주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은 물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