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삼일간 코엑스 신관 및 대서양홀에서 열릴 제46회 치협 종합학술대회에는 다양한 학술강연이 마련돼 치과의사들에게 풍성한 학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2개의 특강, 7개의 심포지엄에 마련된 23개의 연제 외에도 패널토의, 임상강좌, 교양강좌, 임상기초, 치과위생사를 위한 프로그램, 구연, 포스터, 테이블클리닉 등이 준비돼 있다.
또 테이블 클리닉과 포스터를 대상으로 우수 발표자를 시상할 예정이다.
# 임상강좌
임상강좌에서는 심미와 임플랜트, 근관치료, 치주치료, 자연치아 등을 주제로 14개의 연제가 마련됐다.
1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1·102호에서 진행되는 임상강연 1에서는 심미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금기연 서울치대 교수가 ‘치아미백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규복 경북치대 교수가 ‘Metal Free Restoration in the Aesthetic Zone’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조병훈 서울치대 교수가 ‘전치부 심미수복 : 복합레진’에 대해, 김재곤 전북치대 교수가 ‘소아의 심미수복’에 대해, 이용무 서울치대 교수가 ‘치주조직의 심미치료’에 대해, 최진영 서울치대 교수가 ‘개원의가 할 수 있는 턱얼굴미용외과’에 대해 강의한다.
1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3호에서 진행되는 임상강연 2에서는 임플랜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류경호 원장(미르치과병원)이 ‘Short Implant, 믿을 만한가?’를 주제로, 함병도 원장(카이노스 치과의원)이 ‘Soft Tissue Management를 위한 Suture Technique’를 주제로, 이용찬 원장(베스티안병원)은 ‘Sinus Floor Transport Technique을 이용한 쉽고 안전하며 믿을 만한 상악동저 거상 술식 소개’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성무경 원장(목동부부 치과의원)은 ‘Prosthetic Complications in Implant Restoration’에 대해, 장상건 원장(내이치과병원)은 ‘즉시부하의 성공과 실패의 요소는’에 대해 강의한다.
근관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는 임상강연 3에서는 고현정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Treatment of Endodontic Emergencies’에 대해 강의하며, 치주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는 임상강연 4에서는 하나다 노부히로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박사가 ‘치주염을 예방하는 여러 가지 구강케어 서비스’에 대해 강의한다.
또 자연치아를 주제로 진행되는 임상강연 5에서는 요쿄 카와구치 동경치과대학 교수가 ‘8020 Campaing in Japan’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 임상기초·패널토의·교양강좌
임상의를 위한 기초치의학 특강을 마련 ▲특수세치제의 성분에 따른 효능과 사용법(진보형 서울치대 교수) ▲구강건강증진교육과 보조구강위생용품 이용(박덕영 강릉치대 교수) ▲효과적인 통증조절을 위한 진통제의 사용(김관식 서울치대 교수)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 중 하나로 패널토의를 마련해 치과의사들이 근관치료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패널토의는 ‘근관치료의 복병 : Crack Tooth의 적절한 진단과 처치, 예후’를 주제로 4명의 교수가 연제를 발표한다.
신수정 영동세브란스 치과병원 교수가 ‘Crack Tooth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주제로, 이우철 서울치대 교수가 ‘Root Crack이나 Root Fracture의 치료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조용범 단국치대 교수가 ‘Crack Tooth의 예후’를 주제로, 박동성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Split Tooth의 처치’를 주제로 강의한다.
교양강좌로는 배경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가 ‘치과의료인의 금연권고 중요성 및 5A"s & 5R"s 전략’을 주제로 강의하며, 나성식 원장(나전 치과의원)이 ‘고령화 사회의 늙어가는 치과의사’를 주제로 강의한다.
# 최신지견 등 기타 프로그